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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하 토지조사사업에 관한 법적 연구>, <미디어와 성>, <당나라 시인들이 서예를 노래하다> 종당 800만 원 이내 도서 구입해 공공도서관 등 배포 예정 [2021-12-15] <2021 세종도서에 선정된 영남대학교 출판부 발간 도서 3종> 영남대학교 출판부가 발간한 도서 3종이 2021년 세종도서 우수 학술도서 부문에 선정됐다. 올해 세종도서로 선정된 도서는 <일제하 토지조사사업에 관한 법적 연구>(배병일 지음), <미디어와 성>(주형일 지음), <당나라 시인들이 서예를 노래하다>(우재호 역저) 등 영남대 교수가 집필한 도서 3종이다. 배병일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일제하 토지조사사업에 관한 법적 연구>는 1912년부터 1918년까지 일제가 실시한 토지조사사업의 전 과정을 면밀하게 추적하여 왜곡된 법리와 법적 쟁점을 연구한 책이다. 일제 강점기 토지조사사업 전 과정에서 일어난 법적 문제점을 검토한 저자의 연구는 조선고등법원 판결을 답습하고 있는 대법원 판결의 법리를 변경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그동안 토지조사사업에 대해 역사학, 사회학, 경제학 분야에서의 연구는 많았지만, 법학 분야에서의 연구는 부족했기에 이를 보완했다는 점에서 이 책이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주형일 언론정보학과 교수의 <미디어와 성>은 미디어가 성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고 사회적 담론을 만드는 방식을 분석하면서 한국 사회의 성 담론이 어떻게 구성되고 변화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 사회에서 잘 다뤄지지 않았던 포르노그래피의 사회적, 문화적 역할을 분석함으로써 미디어를 통한 성의 재현이 갖는 정치적, 문화적 의미에 대해 성찰할 기회를 제공한다. 우재호 중국언어문화학과 교수의 <당나라 시인들이 서예를 노래하다>는 중국 역대 서예시 중에서 서예시가 왕성하게 지어지기 시작한 당대(唐代)의 서예시를 가려내어 소개하고 특징을 분석한 책이다. 저자는 당대의 이백(李白), 두보(杜甫), 한유(韓愈), 유종원(柳宗元)을 비롯한 32명의 서예시 40수를 해석하고 주석을 붙였다. 중국 당대의 서예시를 체계적으로 탐구하여 출간한 저작물로서 학술적 의미가 크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2021년 세종도서 선정은 총류, 철학, 종교, 사회과학, 순수과학, 기술과학, 예술, 언어, 문학, 역사 등 10개 분야에서 3,045종이 신청하여, 최종 400종이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1종당 8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구매하여 전국 공공도서관을 비롯한 공공·복지 시설에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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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성과, 학생 창업 아이템, 현장실습 우수사례 한자리에 모아 쌍방향 산학협력 확산 및 지역사회 연계 강화…사회적 가치창출 기여 [2021-12-14]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14일 ‘2021 YU 산학협력 엑스포’를 개최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영남대가 공동주최하고 영남대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영남대가 추진하고 있는 산·학 협력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영남대학교 천마지문(정문)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산학공동기술(지식) 개발 과제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 ▲산업체 제안 CDP(Capstone Design Program) ▲융합 CDP 등 쌍방향 산학협력 우수사례를 비롯해 ▲지역사회혁신 CDP ▲현장실습매칭박람회에 대한 우수사례가 전시됐으며, 학생들의 기발한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창업왕중왕전도 전시됐다. 산학공동기술 개발 과제에서는 ‘청도 구시장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퍼스널 모빌리티 위치 측정 및 충동 방지 시스템‘ 등 19개 우수 과제가 선보였으며, 산업체 제안 CDP 부문에서 ‘레이저빔 균질화 장치 개발’, ‘스마트 자율주행 배송 시스템’ 등 5개, 융합CDP 부문에서 ‘스마트 IoT 장갑’, ‘마인크래프트를 이용한 메타버스 활동’ 등 5개, 지역사회혁신CDP 부문에서 ’복현1동 도시재생센터 복현1동 기록사업’ 등 5개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이밖에도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에서 ’휴대가 간편한 환경친화성 휴대용 소화기 패키지‘와 ’자세 복원이 가능한 자율주행 킥보드‘ 등 9개 과제 사례가 전시됐다. 창업왕중왕전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지도 프린터’, ‘자전거 안전주행 도우미’, ‘자동브레이크 시스템’ 등 학생들의 기발하고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 17건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엑스포를 준비한 배철호 영남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대학이 주도하는 산·학·지역의 협력 성과물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면서 “이러한 성과 공유를 통해 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각 기관이 역량을 모아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견인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 통합관리자
- 2021.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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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관리자
-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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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공학부 고영건 교수팀, ‘일체화 소결 기술’ 세계 최초 개발 타이타늄 합금 기계적 물성 극대화, 생산성 향상 등 기업 경쟁력 대폭 끌어올려 모빌리티, 에너지, 바이오 등 고부가가치 제품 연계 가능 기술…신시장 개척 기대 제2회 산학프로젝트챌린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2021-12-10] <영남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고영건 교수 연구팀> (왼쪽부터 백승훈, 김민준, 윤동근, 한다인 연구원, 고영건 교수) 대학과 기업이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거둔 성과가 기업 경쟁력 제고는 물론 대한민국을 소재부품 분야 강국으로 이끌고 있다. 영남대 신소재공학부 고영건 교수 연구팀이 경북에 위치한 분말 야금제품 제조기업 계림금속(주)과 진행한 산학협력 프로젝트가 결실을 거둔 것. 계림금속은 타이타늄 합금 분말사출성형을 통한 안경테 형상 제어에 성공해 스포츠 선글라스 및 고급 안경테 제품을 제작하던 중, 소재 결함에 따른 품질 문제와 낮은 생산성으로 인해 생산기술 혁신이 필요한 상황에서 영남대 신소재공학부 연구팀과 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영남대 연구팀은 ‘탄소나 산소 등 외부 환경인자의 반응을 억제하는 연구’와 ‘소결(가루를 어떤 형상으로 압축한 것을 녹는점 이하의 온도로 가열하였을 때, 가루가 녹으면서 서로 밀착하여 엉기어 굳는 현상) 변수를 제어해 소결성을 향상시키는 연구’ 등을 수행했다. 연구팀은 치명적인 결함과 미세구조의 동시 제어가 가능한 ‘일체화 소결 기술’을 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번 연구로 타이타늄 합금의 기계적 물성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 생산설비 축소, 생산성 향상 및 제조원가 절감 등을 이루어내 기업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계림금속 김종하 연구소장은 “목표 물성치의 안경테 시제품 제작을 위한 일체화 소결 기술은 안경테 제작을 위한 핵심 기술이다”면서 “특히 이 기술은 다양한 소재 및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연계 개발이 가능한 기술이어서, 다양한 분야의 신시장 개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영남대 신소재공학부 고영건 교수 연구실의 윤동근, 김민준, 백승훈 연구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번 연구 성과로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한 ‘제2회 산학프로젝트챌린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영남대 고부가 금속소재 전문인력양성사업 책임자인 고영건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일체화 소결 기술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개발 가능한 공정기술로 모빌리티, 에너지, 바이오와 같은 첨단 분야에서의 시장개척이 기대된다”면서 “향후 우리나라가 소재부품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 통합관리자
- 2021.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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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 시니어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기량 선보여 영남대 레슬링부, 제46회 KBS배전국레슬링대회 단체 종합우승 등 주요 대회 성과 [2021-12-10] 영남대 레슬링부(감독 김익희) 조종오(19, 특수체육교육과 1학년) 선수가 이집트 샤룸엘세이크에서 열린 ‘이브라힘 무스타파 국제레슬링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조종오 선수는 2021년 주니어 국가대표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으며, 이번 이집트에서 개최한 시니어 국제레슬링대회에서 자유형 125kg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영남대 레슬링부는 올해 3월에 개최한 제39회 회장기전국레슬링대회에서 단체종합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6월에 개최한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46회 KBS배전국레슬링대회에서 단체종합 우승에 오른바 있다. 지난 11월 개최한 제32회 추계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는 7명이 출전하여 개인전에서 남대현(체육학부 3학년, 79kg), 김민섭(특수체육교육과 2학년, 97kg) 선수가 1위, 이혁철(특수체육교육과 1학년, 61kg), 장동혁(체육학부 2학년, 92kg), 김성훈(특수체육교육과 2학년, 125kg) 선수가 3위에 올랐으며,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영남대 레슬링부 김익희 감독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국제대회는 물론, 국내대회 참가도 어려운 가운데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 우리 선수들이 대견하다. 선수들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대회 참여 기회가 오면 꼭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통합관리자
- 2021.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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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관리자
- 2021. 12.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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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임석좌교수들 학부모들 찾아 직접 강의 ‘전 이상천 총장, 전 이효수 총장, 전 김광림 국회의원, 전 이동필 장관’ 강단에 서 학생, 학부모 등과 4차산업, 사회·문화·첨단과학 등 다양한 주제 공유 시간 가져 영남대 입학처 통해 연중 상시 신청 접수 [2021-12-7] <위 왼쪽부터 이상천, 이효수 특임석좌교수, 아래 왼쪽부터 김광림, 이동필 특임석좌교수>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의 명품 강좌를 지역 청소년들을 비롯한 일반인들이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올해 12월부터 영남대가 시행하는 ‘천마아너스 특강’을 통해 영남대의 명강사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강단에 선다. ‘천마아너스 특강’은 영남대 특임석좌교수로 구성된 강연자들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쌓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영남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 ‘천마아너스’ 특강에는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강사진으로 구성돼 있다. 영남대 총장을 역임한 이상천, 이효수 특임석좌교수를 비롯해 지난 9월 특임석좌교수로 임용된 김광림 전 국회의원과 이동필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포함돼 있다. ‘천마아너스 특강’의 주제는 ▲어느 구름으로부터 비 내릴지 모른다(김광림 특임석좌교수) ▲어떻게 살 것인가? 삶과 일, 그리고 공부 ▲한국농업의 새로운 활로, 농업의 6차산업화(이상 이동필 특임석좌교수) ▲과학기술과 대한민국(이상천 특임석좌교수) ▲제4차 산업혁명/창조경제시대는 Y형인재의 시대이다(이효수 특임석좌교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영남대 신용호 입학처장은 “‘천마아너스 특강’은 교육, 사회, 문화, 과학, 교양 등 대중적 관심이 높은 주제에 대해 지역의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 등과 함께 이야기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면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석학들이 현장에 찾아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많은 청소년들과 지역민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천마아너스’ 특강은 연중 상시 운영된다. 중·고교생, 교사 및 학부모, 기관 구성원 등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앞으로 요청이 활발할 경우 최외출 총장을 포함하여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상세 내용은 영남대학교 입학처로 문의하면 된다. 향후 영남대는 ‘천마아너스 특강’ 요청이 많을 경우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강사진으로 구성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 통합관리자
- 2021. 12.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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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구례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 경장급·소장급·용장급 우승 정종진 선수(특수체육교육과 3학년), 대회 2연패 및 올 시즌 용장급 3관왕 올라 [2021-12-6] <제13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에서 장사에 오른 영남대 씨름부 선수들> (왼쪽부터 이현서, 박석호, 정종진 선수) [제공 대한씨름협회] 영남대학교 씨름부(감독 허용)가 ‘제13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에서 3체급을 석권했다. 영남대는 대학부 개인전 7체급 중 3체급에서 장사를 배출하며 대학 씨름부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전남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영남대는 경장급(75kg이하) 이현서(19, 특수체육교육과 1학년) 선수와 소장급(80kg이하) 박석호(21, 특수체육교육과 3학년) 선수, 용장급(90kg이하) 정종진(21, 특수체육교육과 3학년)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용장급 장사를 차지한 정종진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에서 용장급 2연패를 달성했으며, 제35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우승을 포함해 올 시즌에만 용장급 3관왕에 올랐다. <용장급 영남대 정종진(청) vs 용인대 이준형(홍)> [제공 대한씨름협회] 영남대 씨름부 허용 감독은 “이번 대회 첫 날 단체전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개인전에서 우리 선수들이 기량을 잘 발휘해줘서 고맙다. 이 기세를 몰아서 11일부터 개최되는 제7회 춘천소양강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남대학교 씨름부는 지난 7월 열린 제58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고, 제35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서 용장급 우승을 포함해 5개의 메달을 휩쓰는 등 대학 씨름부 최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소장급 한림대 정우연(청) vs 영남대 박석호(홍)>[제공 대한씨름협회] <경장급 영남대 이현서(청) vs 인하대 이동혁(홍)>[제공 대한씨름협회]
- 통합관리자
- 2021. 12.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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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관리자
- 2021. 12.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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