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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개교 77주년 기념 특별 감사 공연 마련 9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 전석 무료 초청 공연 전현직 교직원․지역주민․동문․기부자 등 대학 발전에 기여한 분들에게 감사의 뜻 전해 [2024-8-13] <최외출 영남대 총장이 뮤지컬 공연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준비한 특별한 문화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영남대가 9일 오후 8시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뮤지컬 ‘육영수, 그 시절의 아카시아’를 선사했다. 영남대학교 주최로 열린 이번 뮤지컬은 영남대학교 개교 77주년을 맞이하여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해 준 동문과 대학 구성원을 비롯한 지역사회 구성원 등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한 무대다. 특히 이번 공연은 노희찬 삼일방직(주) 회장, 이시원 (주)부천 회장, 이종우 (주)한국호머 회장, 정태일 한국OSG(주) 회장, 한재숙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 이돈 미주총연합동창회장(Active USA 회장), 박정관 재경총동창회장((주)위드팜 부회장),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케이케이(주) 회장), 백서재 대영전자(주) 회장, 한삼화 (주)삼한C1 회장 등 영남대학교 발전에 큰 도움을 주신 분들의 특별 후원으로 이루어져 그 의미가 더 깊다. 특히 이번 뮤지컬은 영남대학교 설립자인 박정희 대통령 영부인 육영수 여사의 삶을 그린 내용으로 박 대통령 재임 시절 육영수 여사의 헌신적인 내조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깊은 배려를 그리고 있다. 뮤지컬에서 육영수 여사 역은 드라마 ‘킬힐’, ‘무인시대’, 영화 ‘동백’ 등에서 주·조연으로 활동해 온 김효선 배우가, 박정희 역에는 3년 전 ‘뮤지컬 박정희’로 활약한 신민호 배우가 연기를 펼쳐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개교 77주년을 맞이하여 오늘의 영남대학교가 있기까지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역대 교직원, 지역주민, 관련 공무원, 동문, 기부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영남대학교를 항상 응원해 주시는 지역사회 관계자 및 지역민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영남대의 개교 77주년을 기념하고 대학의 설립자인 박정희 대통령 영부인 육영수 여사의 서거 50주기, 탄생 100주년를 맞아 뜻깊은 뮤지컬 공연을 준비했다. 동문, 기부자, 구성원, 지역민들까지 영남대를 응원하는 모든 분들을 모실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뿐만아니라 이번 공연에 함께해 주신 이상천 전 총장님, 이효수 전 총장님, 서길수 전 총장님, 영남이공대학교 이호성 전 총장님, 진영환 전 대구상공회의소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영남대학교가 지역과 대한민국을 넘어 인류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 또한 본지정을 앞둔 글로컬대학30 사업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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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지역·동문기업 기반 벤처캐피탈 및 창업기획자 투자 의사 밝혀 영남대와 글로컬대학 사업 관련 기업에 총 105억 원 규모 공동 투자 글로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강력한 파트너십 구축 [2024-8-5]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사업 선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영남대가 대기업, 지역 기반, 동문 기업 등 전국 각 분야 대표 벤처캐피탈(VC) 및 창업기획자(AC)로부터 투자의향서(LOI)를 전달받으며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투자사는 ▲㈜더이노베이터스(10억) ▲롯데벤처스(주)(10억) ▲블루웨일인베스트(주)(20억) ▲㈜어나더브레인(20억) ▲인라이트벤처스(주)(20억) ▲㈜티비즈(20억) ▲㈜에코프로파트너스(5억)등 총 7개사이며 총 투자금액은 105억 원에 달한다. 투자 의향을 밝힌 기업들은 영남대의 글로컬대학 사업 역량에 큰 기대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지·산·학·연과의 밀착형 동맹을 통한 지역산업 육성과 인적 교류 활성화 ▲반도체 및 AI, SW 등 지역 전략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전략 ▲지역산업 수요 변화에 대응하는 생애 전주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창업 생태계 조성 단계별 맞춤형 창업 지원 ▲유학생 전주기 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상생형 글로벌 동반성장 등 탄탄한 글로컬대학30 사업 전략이 투자 유치에 한 몫을 했다는 평가다. 인라이트벤처스(주) 유동기 대표는 “이번 투자의향서 제출이 기업과 영남대가 지역 발전을 위한 협업의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영남대학교가 추구하는 지역 기반 산업 육성과 미래 인재 양성 전략에 확신을 갖고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을 통해 사업 목표를 이뤄나가는데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영남대에 보인 관심과 투자 의향은 영남대에 대한 신뢰이며 특히, 글로컬대학 사업의 선정을 넘어 지역 상생과 발전을 선도하는 영남대의 미래에 대한 투자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오늘 기업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뜻을 밑거름으로 지역 상생·동반 성장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고, 첨단 산업 육성을 통해 글로컬대학의 선도모델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와 국립금오공대는 반도체·SW 인력 양성, 지역 첨단산업 육성, 스타트업 지원 및 글로벌 청년 빌리지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연합모형으로 글로컬대학30사업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달 말 양 대학이 사업의 세부 계획을 담아 2024년 글로컬대학사업 본지정 실행계획서를 제출하고 대면 평가 등 최종 선정 평가를 앞두고 있다. 영남대는 국립금오공대와 지난달 중순 글로컬대학 사업을 위한 지·산·학·연 29개 기관과의 협약을 체결하고 포럼을 갖는 등 사업 선정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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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주최, 제1회 로스쿨 입학·생활 및 변호사시험 수기 공모 ‘대상’ ‘초졸의 우당탕탕 로스쿨 생활기’ 주제로 수상 [2024-7-22]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에 재학 중인 이강일 학생이 지난 11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로스쿨 입학·생활 및 변호사시험 수기 공모’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로스쿨 입시 준비생들과 로스쿨 재학생들에게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로스쿨 입학 수기, 생활 수기, 변호사시험 합격 수기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접수를 시작으로 평가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의 수기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전국 로스쿨 학생들이 경쟁한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거머쥔 영남대 로스쿨 이강일 학생은 ‘초졸의 우당탕탕 로스쿨 생활기’를 통해 초등학교 졸업 후 어려운 경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경운기, 트렉터를 몰아가며 했던 농사를 비롯해 도축업, 중장비 운전, 목공, 콘크리트 타설, 도배, 인테리어 등과 같은 다양한 일을 해가면서 악착같이 노력해 온 이야기와 검정고시를 어렵게 통과하고 6년간 원격대학교를 다녀 졸업한 후 로스쿨에 입학해서 힘든 과정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삶의 과정을 수기에 담은 수기에 담아냈다. 초등학교 졸업 후 일과 공부를 병행해온 자타공인 로스쿨 최고 흙수저의 법학 공부 생활기를 진솔하게 담아 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강일 학생은 “혹시나 학력이나 가정형편이 좋지 못해 로스쿨 수학이 버겁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면, 이 글이 조금이나마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늘 연구실 문을 열어놓고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시는 영남대 로스쿨 교수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서 부끄럽지 않은 법조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형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은 “대상을 수상한 이강일 학생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 로스쿨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과 로스쿨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로스쿨도 학생들이 학업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 로스쿨은 2024년도 신규 검사 선발시험 결과 7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검사임용 합격률(입학정원 대비 재학생 합격자 기준)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제9회 변호사시험 전국 1위, 제8회 및 제10회 변호사시험 합격률 전국 2위(각각의 기별 입학 인원 기준)를 기록하는 등 명문 로스쿨로서의 위상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 제3주기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에서도 로스쿨 운영과 교육의 질에 대해 우수성을 인정받아 ‘인증’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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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중심도시 구미 김장호 시장, 경산 조현일 시장 적극 동참 구미 거점 국립금오공대, 경산 중심 영남대, 수요 기반 우수 인재 양성 뒷받침 ‘글로컬대학’ 및 ‘첨단전략산업 인재양성’ 위한 협력 방안 마련 [2024-7-16] 저출생, 지역사회 소멸을 넘어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경북의 산업화 중심도시 구미시와 경산시, 지역을 대표하는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와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기관들과 함께 손잡고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선언했다. 7월 16일 호텔금오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행사 주관대학인 영남대 최외출 총장과 국립금오공대 곽호상 총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조현일 경산시장, 그리고 DGIST·경운대·구미대·영남이공대·한국폴리텍대 구미캠퍼스, 지역 경제단체 및 연구기관, 기업 등이 모여 ‘첨단전략산업 인재양성의 글로벌 스탠다드 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한 지산학연 협력 포럼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1부에서는 특강 및 글로컬대학 설명회, 기업 및 연구기관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글로컬대학30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각 기관* 간 협약식이 열렸다. * 협약 기관 ∙ (주관대학) 영남대, 국립금오공대 ∙ (지자체 및 교육기관)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교육청, 구미시, 경산시, 구미시의회 ∙ (참여대학) DGIST, 경운대, 구미대, 영남이공대, 한국폴리텍대 구미캠퍼스 ∙ (참여기업) SK실트론, SL,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타이코에이엠피, 일지테크, 아진산업 ∙ (경제단체 및 연구기관, 지역협의회) 구미상공회의소, 경산상공회의소, 구미반도체산업기업협의회, 구미방위산업기업협의회(공동회장),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협약을 체결한 29개 기관은 △글로컬대학의 추진을 위한 총괄적 교류 협력 △반도체 및 AI․SW 등 지역전략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지역산업 수요 변화에 대응하는 생애 전주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산․학․연 간 밀착형 동맹을 통한 지역산업 육성 및 인력 교류 활성화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창업 지원 △유학생 전주기 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상생형 글로벌 동반성장 등을 위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열린 특강에서는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을 초청해 ‘디지털 전환과 대학의 미래 교육 전략’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주백석 국립금오공대 기획협력처장이 ‘국립금오공대-영남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 사업 설명을 통해 지역의 첨단전략산업 육성 및 대학, 지역, 산업의 상생발전을 주도할 실행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열린 기업 및 연구기관 중심의 간담회에서는 유관기관 간 긴밀한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협약을 계기로 경북형 글로컬대학 교육혁신 생태계 마련을 위해 상호 긴밀한 지원·협력관계를 한층 더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북도는 지역의 예비지정 글로컬대학 모두 최종 선정 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영남대-국립금오공대 연합 글로컬대학 지정은 단순한 대학의 발전을 넘어 경북의 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것이며, 구미시는 전방위적 행․재정적 지원으로 본지정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영남대와 국립금오공대의 글로컬대학 지정을 통해 양 대학의 강점을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중심대학으로 자리매김하여 구미와 경산이 새로운 차원의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은 “국립금오공대와 영남대가 힘을 합쳐 첨단전략산업 인재 양성의 플랫폼을 만들고, 대한민국의 산업화 원동력이 된 청년도전정신을 세계로 확산하는 비전을 실현할 실행계획을 수립했다.”며 “여기에 뜻을 같이 해주신 지역의 대학과 지자체, 기업, 연구소를 포함한 여러 혁신기관에 감사드리며, 지역과 국가, 세계를 위한 미래가치를 창출할 새로운 고등교육의 국제표준을 만드는 우리의 담대한 여정이 글로컬대학 선정으로 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은 “영남대와 국립금오공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의 핵심 목표인 지역 상생·동반성장을 함께 이끌 지산학연 기관과의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대학과 지역사회가 똘똘 뭉쳐 무한경쟁 시대에 지역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품격있는 선진국으로 견인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 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지산학연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혁신을 선도해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을 넘어 글로컬사업의 대표적인 성공 신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영남대와 국립금오공대는 반도체·SW 인력 양성, 지역 첨단산업 육성, 스타트업 지원 및 글로벌 청년 빌리지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연합모형으로 글로컬대학30사업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대학과 지자체, 지역기업 및 연구기관 등이 힘을 모아,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혁신기획 모델로 오는 26일 본지정 계획서 마감을 앞두고 있는 글로컬대학30사업에 도전한다.